○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시장은 ‘22~’ 25년 기준으로 연평균성장률(CAGR) 5.2%의 고성장 전망, 특히 비주택과 인프라 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
- 건설 총투자액은 ‘22년 U$920억에서 ‘25년에 U$1,070억으로 U$150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, ‘25년 이후부터는 2~3% 수준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
[ 사우디 건설 총투자 전망 ]
* 자료: S&P Global(‘23.5월)
- 비주택은 Jeddah Central PJT의 박물관, 오페라하우스, 수족관 등 상업시설로 ‘22~’ 27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.0% 성장을 기대. 공공시설은 Al-Khair PJT를 비롯한 자동차, 선박제조용 산업단지 건설 등으로 ‘22~’ 27년까지 연평균성장률 7%의 높은 성장이 예상됨
- 또한 인프라는 운송시설인 도로(King Fahd Road 등), 철도(GCC 철도 등)로 ‘22~’ 27년까지 연평균성장률 9%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. 상하수 시설도 Neom City 內 태양광 담수화 플랜트 건설 등으로 13% 성장 전망
○ 또한 최근 사우디 정부는 탈석유화 정책으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, Neom City에만 ‘30년까지 U$3,200억의 투자금이 소요될 전망
- 사우디의 Mega Project 추진 방향은 Non-Oil 분야 사업 개발 활성화와 친환경 Green 국가 건설, 사우디제이션으로 자국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둠
- Neom City의 프로젝트는 크게 The Line, Trojena, Oxagon으로 구분되며, 투자금은 각각 U$1,500억, U$100억, U$150억임. Trojena와 Oxagon은 ‘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
○ 사우디 발주 프로젝트는 대부분 설계와 설계 전단계에 해당하며, 공종별로는 건축과 상하수 프로젝트가 전체의 42%를 차지하고 있음
[ 건설 공정단계와 상세 공종별 유형 ]
* 자료: MEED Project, 해외건설협회(‘23.5월)
- 특히, 프로젝트 입찰 참여사의 특징을 보면, 소형 프로젝트는 ‘Local 건설사’ 위주, 대형 프로젝트는 ‘PMC(Project Management Consultant) 혹은 컨설팅업체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
[ 시사점 ]
한국 건설시장의 경우 ‘22년에서 ’ 27년까지 투자 전망을 보면, 연평균성장률(CAGR)이 1.3%로 양적 성장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사우디 시장을 공략할 필요성이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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