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강당산, 중국 최초 DRI 친환경 자동차용강판 생산 및 BMW 인증 추진

○ 전 세계 직접 환원철 생산량 지속 증가 추세이며 전년대비 '22년 세계 DRI(직접환원철) 생산량 4.5% 증가
 

- '22년 세계철강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직접환원철 생산량은 1억 247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.5% 증가
 
- 세계 주요국별 DRI생산량은 Natural Gas자원이 풍부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생산량이 5,484만 톤(46%/'21년 기준)으로 가장 높은 수준임
 
※ DRI(Direct Reduction Iron) – 직접환원철
 
• 철광석을 천연가스를 변성해 환원가스화 하거나 석탄을 직접 투입하여 환원해 만든, 철 함유량 90~95%의 분말상태의 철원 (천연가스를 연료로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고로방식 대비 CO2배출이 적음)
 

728x90

 
○ ‘23.8월 중국 최초로 하강그룹은 선화강철에서 생산한 DRI를 원료로 사용하여, 당산강철 제조공정을 통해 자동차강판을 생산하였음. 또한, 선화강철의 DRI생산은 Natural Gas 대신하여 COG를 활용한 Energiron-ZR(舊HYL)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, 이 기술로 기존의 고로 생산공정과 비교하여 이산화탄소, 이산화황, 질소산화물 및 Dust의 배출량을 각 70%, 30%, 70%, 80% 이상 줄일 수 있음
 
- 하강그룹의 선화강철에서 DRI 1기 설비(60만 톤)는 현재 가동 중(’ 23.5.15~), 2기 설비(60만 톤)는 '24년 말 가동예정이며, 당산강철에서는 ’ 25년 말까지 130만 톤 x2기 PJT가 진행 중임
 
- 당산강철에서 금번 자동차강판 생산에 사용한 DRI는 Energiron-ZR 공법으로 생산한 제품이며, 전 세계 공법별 DRI 생산비중(’ 21년 기준) 은 Midrex공법이 59.5%, Energiron공법이 12.7%를 차지함
 
※ Energiron-ZR공법 : 천연가스/COG를 활용한 고압(6 bar) 수직환원로 DRI 제조 공정으로 Gas Reformer 역할을 Shaft로 내부에서 수행 (MIDREX는 Shaft로 0.2 bar저압조업, 별도 Gas Reformer설비有)
 
○ BMW그룹은 하강그룹과의 MoU체결을 바탕으로 ’ 25년부터 BMW 선양공장 양산모델에 저탄소 자동차용 강판을 본격 적용 예정
 
- ‘22년 8월 하강그룹과 BMW는 ‘녹색 저탄소 철강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서’에 서명하고 MoU체결을 하였으며, BMW를 하강의 녹색 저탄소 철강의 첫 번째 고객으로 선정함
 
- 당산은 독일 BMW그룹에 생산제품에 대한 품질 데이터 패키지를 제공하여 재료 인증을 공식적으로 시작
 
- 현재 BMW 선양공장의 SUV X1모델(SOP: ’ 23.5월)의 DOOR 내부 보강재 부품(규격:CR240 LA)에 우선적으로 당산 DRI제품을 적용 중이며 ’ 25년부터 타 부품까지 확대하여 본격 적용 예정
 
- 당산에서 납입 중인 보강재 부품 명세는 월 1 코일 수준으로 선양 BMW에 무상공급 중이며, 이후 유상 공급 전환 시에도 추가 Extra 없이 기존재와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 예정
 
 
 

포인트빡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