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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HI 등, CO2 배출량을 80% 줄인 기능성 지오폴리머 콘크리트... ○ 日 중공업 회사 IHI와 계열사 IHI건축자재공업, 요코하마 국립대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능성 지오폴리머 * 콘크리트 '세메논(Semenon)™'을 개발하여, 상용화한다고 발표 (4.17.) * 지오폴리머 : 메타카올린, 플라이 애쉬, 고로 슬래그 미분말 등의 알루미나 실리카 소재에 물유리(규산나트륨 용액) 등의 알칼리 용액을 섞어 활성시킨 결합재 - 동 소재는 시멘트 사용 없이 시멘트 콘크리트와 동등한 강도 특성을 얻을 수 있는 지오폴리머 콘크리트의 특성을 살려,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최대 80% 감축 • 향후 해당 공정에 CCUS 기술을 도입하여, 제조 과정의 탄소 중립 실현도 계획 중 - 저탄소 지오폴리머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 학계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, IHI에서 별도 생.. 2023. 6. 29.
WEF,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 스타트업 5곳 소개 ○ 바다는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으나, 최근 환경오염으로 이상 현상을 겪고 있음 - UNESCO에 따르면, 해양 생물 중 식별된 종만 약 22만 6천 종에 이르며, 아직 식별되지 않은 해양 생물은 70만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(’ 22.6월) - 또한, OECD는 전 세계 30억 인구가 바다에서 관광업, 어업, 양식업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- 그러나 기후변화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양 생물들이 서식지를 옮기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, 이로 인해 기존의 어업 및 양식업도 위협을 받고 있음 ○ 이에, WEF(World Economic Forum)는 6.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CO2 저감 및 해양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.. 2023. 6. 28.
일본 종합상사 FY22 실적: 日 종합상사 최초로 순이익 1조엔 돌파... ○ 이토추상사를 제외한 4개 종합상사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 이익을 경신하는 등 실적 호조 - 특히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은 일본 종합상사 최초로 순이익 1조 엔 돌파 - FY23은 다소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, 여전히 FY21 수준의 고수익 지속 전망 ○ 이러한 호실적은 FY19 이후 원유 및 원료탄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, 사상 유례없는 엔저가 겹쳤기 때문 - FY21 평균 원료탄 가격은 U$312/톤에서 FY22에는 U$330/톤으로, 유가도 U$77/배럴에서 U$90/배럴로 상승. 다만, FY22 철광석 가격은 FY20 수준으로 하락 - 엔화도 FY20말(’20.3월말) U$1당 110엔 수준에서 FY21말 124엔대, FY22말에는 132엔대까지 급격하게.. 2023. 6. 28.
현대차·삼성 등 국내 주요 그룹, 법인세법 개정으로 자본 리쇼어링... ○ 현대차 그룹은 올해 해외 자회사에서 국내로 보내는 배당금을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 - '22년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의 본사 배당액은 지난해 U$13억이었으나, '23년은 U$59억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 - 국내로 들여온 배당금은 전기차 라인업 다양화, 부품 및 선행기술 R&D 및 전기차 생산시설 확충, 전국 주요 도심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할 예정 [ 현대차 그룹 해외 자회사의 국내 배당 트렌드 ] ○ 삼성전자도 올해 1분기에만 베트남, 중국 등 해외법인에서 그동안 쌓아놓은 유보금 중 8.5조 원가량을 국내로 들에 옴 - 이는 삼성전자 '22년 배당금 총액의 2배 규모로, 삼성전자는 국내로 들여온 자금을 R&D 및 시설투자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함 ○ 이와 같이 현대차, 삼성 등이 .. 2023. 6. 28.
닛산자동차, 자사 중고 EV 폐배터리 재사용 순환 체계 구축한다 ○ 닛산자동차가 배터리 사업 계열사인 4r Energy Inc.*와 협력해, 자사 중고 EV 차량에서 배터리를 회수·재사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(6.15.) * 4r Energy Inc.: ‘10년 닛산과 스미토모 상사가 절반씩 출자하여 만든 합작회사. EV에서 폐배터리를 회수해 리튬이온 배터리(LiB)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(ESS), 축전지 등으로 재활용하는 업체 - 日 경제산업성에 따르면, ’ 23년 상반기 기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는 중고 EV 차량 부품 및 폐배터리의 70%만이 회수·재자 원화 되는 상황 • 열화 되어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日 자동차 재자원화 협력기구가 무상 회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나, 조기 폐차되는 EV의 경우 재사용 가능한 차체, 부품, 배터리 등이 시장에 다시 풀리는 경.. 2023. 6. 28.
카지마 건설, 지진 발생 시 초고층 건물의 흔들림을 대폭 줄이는... ○ 카지마 건설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장 주기 지진동*으로 인한 건물의 흔들림을 줄이는 동시에, 생활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내진 설계 구조 ‘KaCLASS’를 개발(6.6.) * 장 주기 지진동: 흔들림 주기가 긴 파동을 많이 포함한 지진동. 흔들림 주기는 1초 이상, 대략 2~20초. 흔들림이 오래 지속되며 공진(共振)으로 건물 구조에 악영향을 미침 - 최근 신축 초고층 건물들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내구연한을 최대한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됨에 따라, 재해 상황에 대비한 내진 설비의 중요도가 높아짐 • 기존에는 건물 각 층에 별도의 제진(에너지 상쇄를 통한 흔들림 제어) 장치를 설치해 왔으나, 고층 건물의 건축계획상 설치 가능 대수 및 공간 확보에 한계가 존재 - 이에, 동사는 주요 내진 설비를 건물.. 2023. 6. 28.
日 타이세이 건설, 업계 최초 경사면·곡면 시공용 3D 콘크리트... ○ 타이세이 건설이 경사면·곡면·요철면 등 평탄하지 않은 지면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구축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(6.7.) - 기존의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은 평탄한 지면에 구조물을 구축하는 데 쓰임. 이 때문에 적용 가능한 구조물 형상이나 시공법이 한정됨 • 고르지 않거나 경사진 지면에 3D 프린팅 구조물을 구축하려면, 프린터 헤드가 지면에 충돌하지 않도록 헤드 진행 경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어야 함 • 또한, 기울어진 지면에서도 흘러내리거나 어긋나지 않는 3D 프린팅 전용 콘크리트도 필요 - 이에, 타이세이 건설은 日 도레이 엔지니어링 D 솔루션즈사와 공동으로, 자사의 건설용 3D 프린팅 시스템 ‘T-3DP®(Taisei-3D Printing)’에 적용할 신기술을 개발 ○ .. 2023. 6. 28.
日 자동차 브랜드의 중국 내 판매량이 감소한 이유 및 향후 전략 ○ 코로나19 발생 이후, 중국 시장에서 증가하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 판매량이 최근 감소세에 직면 - 올해 1분기, 일본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중국 시장 판매량이 모두 감소 - 일본 브랜드의 1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은 18.5%로, '20년에 기록한 24% 대비 5.5% p 감소 ○ 중국자동차공업협회(CAAM)는 중국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신에너지차가 일본 브랜드에 대한 시장 점유율 하락의 주요 동인이라고 분석 - 먼저, 일본 브랜드는 내연차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, 신에너지차 분야에서는 뚜렷한 강점을 보유하지 못해 경쟁력이 부족 - 또한, 유럽,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입과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이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서 차지하던 시장 점유율을 잠식시킴 - 코로나.. 2023. 6. 28.
日 바이오매스(Biomass)의 제철 프로세스 활용기술 개발 ○ 일본철강협회는 바이오매스(Biomass, 생물자원)를 이용한 고로용 코크스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고온프로세스 학술부회 산하, '차세대 환경조화형 코크스 제조기술' 연구회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를 개시했다고 보도함 (6/15, 日 철강신문) ※ '차세대 환경조화형 코크스 제조기술' 연구회 개요 - 제안자 : 산업기술종합연구소 (산총련, AIST) 카나토하시 박사 - 연구기간 : 3년 (~'26.2월) - 지급금액 : 11,000천円 - 참여기관 : 日 고로 3사 (일본제철, JFE스틸, 고베제강) 및 6개 대학연합 - 연구내용 : 목질 및 해양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고로용 코크스 제조기술 개발 ○ 바이오매스의 주요 이용형태 ○ 日 바이오매스 활용 현황 - 바이오매스 발전용으로 목질 펠릿 및 PKS 다량 사.. 2023. 6. 28.